썸에이지 주가가 이렇다 할 호재 없이 기관의 매도 물량 확대로 인해 큰 낙폭을 기록, 이날 코스닥 하락률 상위 종목에 올랐다.

18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09%(365원) 하락한 3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으며 이날 비교적 큰 낙폭을 보이며 4거래일 만에 4000원대가 깨졌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약세를 거듭하다 이렇다 할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하락세는 이 회사가 최근 선보인 ‘DC 언체인드’의 흥행세가 신통치 않은 가운데 당장 이렇다 할 호재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이날 투자신탁, 연기금, 기관의 매도세가 크게 확대되며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