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메이플스토리2'와 '메이플스토리M'의 북미 서비스일정을 깜짝 공개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4일 미국 LA 할리우드 폰다 극장에서 열린 '메이플스토리' 북미 유전 간담회에서 '메이플스토리2' 북미 진출 계획과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일정을 밝혔다. 테스트는 내달 9일부터 실시하며 테스트 피드백 등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월 글로벌 시범 테스트를 마친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의 북미 서비스 계획도 공개됐다. 현재 로컬라이징 작업과 UI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연내 북미 지역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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