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주가가 '뮤 오리진2'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반등했다. 

13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4%(1800원) 상승한 3만 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세 전환하며 3만원대가 깨졌으나 하루 만에 다시 이를 회복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등하기 시작하며 고점을 찍은 이후 큰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의 기대작 ‘뮤 오리진2’에 대한 출시 일정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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