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22일 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대표 스광주오)와 ‘중국에서 e스포츠 사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국 지역에서의 ▲ 월드 e스포츠 게임스&리그(WEGL) e스포츠 대회 개최·중개·홍보 ▲ e스포츠 선수 및 게임단을 포함한 인재 육성 ▲ e스포츠 산업 및 e스포츠 관련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상하이 종합 문화 미디어는 중국 시나그룹으로부터 e스포츠 사업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 받은 곳으로, 최근 베이징에서 '웨이보 e스포츠 클럽'을 창단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