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22일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장애학생을 위한 교내 그림상징 표지판 14개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그림상징 표지판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다섯 곳 등에 1차로 보급됐고 희망하는 학교에도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또 이 재단은 내달 중 특수교육 교수·학습 지원 사이트 ‘세티넷’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특수교원 자격증 소지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운영은 특수교육 관계자들이 맡을 예정이다.

이밖에 장애학생과 가정, 특수교육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