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20일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구글 지도 인터페이스(API)가 적용된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유령 사냥꾼이 거리를 걸어다니며 ‘슬라이머(한국명 먹깨비)’를 사냥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지도 API는 위치 기반의 지도 제작 지원 서비스로, 표현이 불가능했던 빌딩의 높낮이와 그림자, 도로와 강물 등이 3D로 표현돼 이전보다 사실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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