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주가가 ‘뮤 오리진2’ 테스트 일정 등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20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84%(4450원) 오른 2만 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5거래일 간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테스트 및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작품은 중국에서 크게 성공한 ‘뮤 오리진’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고조되며 주가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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