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19일 게임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부산지역 출범식 현장 전경.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최근 부산 지역 ‘2018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을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모니터링단은 부산 및 수도권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과 장애인을 포함한 100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21일부터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등급 부적정ㆍ불법 게임물 모니터링, 사회적 이슈 게임물에 대한 기획 조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지난해 모니터링단은 3만 7253건의 모바일 게임을 모니터링 했으며,  이를 통해 약 1만 870건의 등급 부적정 게임 등을 적발, 사후  조치를 취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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