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15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G-넥스트 게임 인베스트먼트 데이’ 현장 전경.

경기도는 최근 열린 게임업체 투자 설명회 ‘G-넥스트 게임 인베스트먼트 데이’에서 420만 달러(한화 약 450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게임 체인저와 독일 알터 솔루션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등 8개국 25개 투자 업체가 참여해 도내 게임 업체 38개와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볼트홀-중국 모바일피쉬 자라나는 씨앗-중국 지캡투자조합 엘릭서-대만 펠리스 게임 테크놀러지 등 3건의 투자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도는 또 IR 피칭 대회를 개최, ‘무한의 영웅’의 누라임 게임즈를 대상으로 선정해 향후 800만원 상당 마케팅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가디언 아레나’의 볼트홀, ‘크레이지 바스켓’의 노엘게임즈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500만원, 3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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