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상준 브라질 콘텐츠자문위원, 히까르도 호민 트루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 박희란 한국콘텐츠진흥원 브라질 마케터 과장, 이규석 브라질 콘텐츠자문위원, 루이스 안젤로티 안젤로티 라이선싱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시 티볼리 호텔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한-브라질 문화교류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희란 한콘진 브라질마케터 과장이 기관 소개와 더불어 콘텐츠산업의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하께우 두 발리 브라질 독립영상제작협회(BRAVI) 팀장이 브라질 콘텐츠 시장과 국제공동제작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콘진은 내달 열리는 ‘리우 콘텐츠 마켓’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한류 콘텐츠의 브라질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콘텐츠 수출 마케팅 플랫폼 웰콘을 통해 현지 정보 및 동향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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