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시 티볼리 호텔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한-브라질 문화교류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희란 한콘진 브라질마케터 과장이 기관 소개와 더불어 콘텐츠산업의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하께우 두 발리 브라질 독립영상제작협회(BRAVI) 팀장이 브라질 콘텐츠 시장과 국제공동제작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콘진은 내달 열리는 ‘리우 콘텐츠 마켓’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한류 콘텐츠의 브라질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콘텐츠 수출 마케팅 플랫폼 웰콘을 통해 현지 정보 및 동향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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