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판교 콘텐츠 멀티 유즈 랩에서 게임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콘텐츠 멀티 유즈전(展)’을 개최한다.

한콘진은 이를 위해 넷마블게임즈, 넥슨, 게임빌-컴투스 등 7개 게임업체들과 협약을 맺었으며 예술 작가 16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5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봄의 반란’을 주제로 게임 속 요소들이 회화, 설치, 인터랙티브 등 예술 작품으로 소개된다.

한콘진은 또 29일 오후 2시 판교 기업지원허브 콘텐츠멀티유즈랩에서 ‘게임X아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넷마블의 ‘모두의 마블’을 표현한 권지안(솔비) 작가를 비롯해 조각가 빅터조와 김지은 작가 등이 콘텐츠 멀티 유즈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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