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주가가 신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실적 악화로 급락했다.

13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67%(560원) 하락한 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장 시작부터 하락세를 보였고, 이렇다 할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변동은 12일 공시한 작년 실적이 전년대비 적자 전환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영업손실 55억원, 매출 76억원, 당기순손실 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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