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이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 e스포츠 대회 'EA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을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회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개국 대표로 출전한 12개 팀이 총 상금 23만 9000달러(한화 약 2억 5540만원)를 두고 최강자전을 치르게 된다. 한국은 3개 팀이 참가하며, 주최국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 6개 팀, 중국 3개 팀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결승에 오른 선수 6명은 전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피파 e월드컵 결승 2018'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스포츠 피파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 세부일정 및 경기 방식, 참가 팀 및 참가선수 프로필 등의 정보는 차후 '피파온라인3'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