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0일 온라인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일 사용자가 7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11월 서비스 시작 이후 약 100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또 이 작품은 지난 19일 PC방 점유율 40%를 넘기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에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PC방 중심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이 작품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져 각종 무기와 차량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 로얄 장르 게임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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