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주가가 성인층을 노린 신작 '폭스' 론칭을 완료했으나 힘이 빠지며 약세 전환했다. 

14일 엔터메이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9%(80원) 하락한 2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하다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점심께부터 내리막길을 거듭했으며 장 마감 직전 회복 조짐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하락세는 최근 신작 ‘폭스’ 론칭을 완료하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모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이 작품의 초반 흥행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투자 심리도 주춤해졌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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