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무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파워레인저 RPG(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이 작품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일본, 중국 제외)을 획득했다. 올해 안에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게임을 개발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파워레인저 RPG'는 무브게임즈와 대원미디어가 공동 개발 중인 작품으로 토에이 컴퍼니와 사반 브랜즈가 판권(IP)을 가지고 있는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활용한 게임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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