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상상공장의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체 개발 2개작과 퍼블리싱 5개작 등 총 7개 작품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가장 먼저 시장에 론칭하는 작품은 모바일 게임 '요리차원'이다. 이 작품은 중국 게임사 잘루가 개발한 게임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미소녀화한 수집형 RPG로 이르면 봄 시즌 현지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퍼블리싱 작품으로 젤리오아시스의 신작 '게이트식스'와 디브로스의 '프로젝트X' '방치여신'이 준비되고 있다. 이들 작품의 세부 정보 및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가 자체 개발 중인 작품은 도시 배경의 팬터지 액션 게임 '이차원전회'와 힐링 게임 '마이주' 등이다. 이 작품들도 퍼블리싱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개발 진척 상황에 맞춰 추가 정보 및 출시 일정이 공개된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자회사인 아이들상상공장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 '어비스리움'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모바일 버전보다 업그레이드된 고품질 그래픽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만의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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