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주가가 지난해 영업손실 등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9일 조이맥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7%(350원) 상승한 1만 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탄력을 받으며 1만 6000원대까지 올라섰으나 다시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 양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 회사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다소 부진한 내용의 작년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강세를 이어갔다. 이는 대표작 ‘윈드러너’의 명맥을 잇는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 등 신작 론칭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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