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게임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국내를 비롯해 139개 국가에 론칭된 이후 한 달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 작품은 원작 '진삼국무쌍7' 무쌍 액션이 재현된 가운데 실시간 PvP,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됐다는 점이 인기 요소로 꼽히고 있다. 또 컷신이 삽입된 이야기 전개 등도 이목을 끌며 유저 몰이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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