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은 곧 공개 예정인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에 대한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실시됐으며 약 10만에 가까운 테스터들이  참가했다. 특히 테스트 국가가 아닌 미국∙브라질 유저들도 관심을 갖고 유튜브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썸에이지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 개발 중인 이 작품은 DC코믹스 판권(IP)을 활용한 수집형 액션 RPG 장르로,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제작됐다.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 등 히어로와 조커·할리퀸·렉스루터 등 빌런을 포함한 30여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