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17일 모다, 파티게임즈와 가상화폐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MOU 체결을 통해 3사는 ▲운영 거래소 및 ICO 코인 간 자본 협력 및 마케팅 제휴 ▲ 양사의 기술, 마케팅 협업 파트너 공유 ▲가상화폐 관련 신규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 회사와 파티게임즈는 가상화폐공개(ICO)를 통해 발행된 코인을 양사 게임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 사업 및 마케팅 제휴를 계획 중이다. 아울러 3사는 모다의 자회사인 B&M 홀딩스의 이용자 풀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3사가 가진 역량을 가상화폐 사업에 활용할 경우 상호 시너지가 클 것이라 판단해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사의 블록체인 역량을 게임 및 4차산업 관련 역량들에 더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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