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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IP 신작들 올해는 빛 볼까'전자오락수호대' 첫 포문 줄줄이 대기…유명세 보다 작품성 더 중요
사진 = 왼쪽 부터 '돌아온럭키짱' '전자오락수호대'

새해 들어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들이 속속 등장해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슈퍼플래닛, 엔탑커뮤니케이션 등이 '전자오락수호대' '돌아온 럭키짱' 등 다양한 웹툰 IP 기반 작품을 론칭키로 하는 등 웹툰 원작 게임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최근 방치형 RPG ‘전자오락수호대’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흥행기대감이 낮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11일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8위, 급상승 4위, 최고매출 61위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는 이 달 중 ‘선천적 얼간이들’의 IP를 활용한 작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가스파드, 삐에르 등 원작의 캐릭터 등이 다양한 무기로 대결을 펼치는 멀티플레이 슈팅게임이다.

엔탑커뮤니케이션(대표 고정재)도 '돌아온 럭키짱' iP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컵셉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최근 웹툰 ‘덴마’ ‘신도림’ ‘마왕이되는중2야’ 등 세 작품의 IP 확보하고 이를 캐주얼 RPG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덴마'의 경우 앞서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된 바 있었다.

그동안 시장에서 웹툰 기반 작품들이 대부분 부진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신작들이 새로운 흥행 사례가 만들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해 게임시장에서는 ‘마음의소리’ ‘하이브’ ‘덴마’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레스’ 등 유명 웹툰이 게임에 활용됐다. 그러나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10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작은 최근 출시된 61위의 ‘전자오락수호대’와 96위의 ‘갓 오브 하이스쿨’ 뿐이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던 ‘노블레스’도 현재 126위를 기록하는 데 그치는 등 웹툰 IP활용작의 흥행사례는 많지 않은 편이다.

이에따라 향후 출시 예정인 웹툰 IP 작품의 흥행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일각에선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신작의 흥행 가능성 자체가 매우 낮은 것일 뿐 웹툰 IP 파워가 약한 때문이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웹툰 외에도 영화, 게임, 만화 등 유명 IP의 활용이 자주 이뤄지는데, 이러한 작품들의 경우에도 흥행확률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이밖에 지난해 10월 카카오가 네이버웹툰과 공동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한 점도 향후 출시 작품들의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웹툰 IP 활용 작품의 경우 시장에서 흥행 사례는 실제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라면서 “IP의 인지도 보다 게임 자체의 작품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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