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10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이하 MIT) 학생들과 함께 '직접 해봄으로써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을 배운다'는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엔씨문화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까지 2주간 마리아수녀회 소년의 집에서 열린다.

수업은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생명, 물체 등 24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수업은 과학의 원리 등 직접 실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재단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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