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NIPA)은 올해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을 통해 슈퍼어썸 등 80개 업체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기능성, 호환성 사용성 테스트를 지원받은 슈퍼어썸의 모바일게임 '헬로키티 프렌즈'는 3개월 만에 11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구글 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게임' 인디 부문에 선정됐다. 이밖에 볼트마이크로의 방송 앱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현지화 테스트를 받은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20만건을 달성했으며 매일 평균 1만 4000여건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진흥원은 또 스마트콘텐츠센터 테스트랩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비롯해 VR기기, 영상 및 음향 편집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6개월 동안 이용건수가 800건이 넘어섰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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