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5일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갖춘 MMORPG다. 또 이 작품은 클래식한 배경음악과 방대한 오픈월드 맵 등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특정 장소에 방문한 경우 추가 경험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접속 시간에 따라 2주년 씨앗 아이템을 지급하고, 유저는 이를 모아 황금 모루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도미네이션즈’에 냉전시대 등을 선보였고,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에 호감도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한 ‘액스’에 도전형 콘텐츠 영원의 성소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야생의 땅:듀랑고’의 사전예약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말했으며, 내달 ‘카이저’의 첫 테스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업데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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