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주가가 증시 하락장 속에서도 신작 론칭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7일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8%(1600원) 상승한 7만 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반등했다. 장 초반 급락하는 듯 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서 오후 2시께 다시 한번 강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오름세는 신작 ‘로열 블러드’ 간담회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담회를 통해 작품 소개 및 서비스 일정이 발표될 것으로 관측돼 주가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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