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지난 21일 보도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공유지분 추가 가압류 결정에 대해 공동저작권자로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아직 법원으로부터 가압류 결정문을 송달받지 않은 상태로 차후 기록을 검토해 명확한 내용을 파악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위메이드 측이 앞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저작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가압류 결정을 반복하는 위메이드 측의 저의가 의심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이같은 행위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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