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플웍스(대표 김현)는 투자사 SBI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소프트닉스를 인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소프트닉스의 개발력과 해외 서비스 노하우, 인프라를 바탕으로 O2O 비즈니스, 게임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등을 발전시켜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소프트닉스는 ‘건바운드’ ‘라키온’ ‘울프팀’ 등을 개발하고 전세계 서비스중인 업체다. 지난해 매출 81억원, 영업이익 16억 원, 당기순이익 28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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