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반적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게임빌의 주가가 지난해 7월 29일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7만 8000원대를 회복했다.

21일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44%(6100원) 상승한 7만 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내림세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이날 티징 사이트를 오픈한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에 대한 흥행 기대감과 자회사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성과 등이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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