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가 지스타에서 신작 '오버히트'를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20일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72%(170원) 떨어진 3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오름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고, 이렇다 할 반등 없이 장을 마쳤다.

이 같은 결과는 이 회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의 출시일이 확정된 이후 이렇다 할 추가적인 이슈가 없어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주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이 공개된 이후 게임과 관련된 큰 이슈가 없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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