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주가 19만원대를 달성한 넷마블게임즈의 주가가 2 거래일 만에 18만원대로 떨어졌다.

17일 넷마블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4%(6000원) 하락한 18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11시께 내림세로 돌아선 이후 반등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주가 변동은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 성과가 기대된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이후 당초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치 못해 악영향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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