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 프렌즈' 이후 5년만에 새로운 캐릭터 시리즈를 선보였다.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14일 캐릭터 시리즈 ‘니니즈(NINIZ)’를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복수를 꿈꾸는 외계인 렛서팬더 ‘팬다’ ▲북극곰이었지만 토끼가 돼버린 ‘스카피’ ▲ 추운 것을 싫어하는 쌍둥이 펭귄 ‘케로&베로니’ 등 동물을 소재로 기획된 7개 캐릭터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해당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멜론, 다음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세계관 및 설정 등을 공개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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