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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웹젠 향후 전망에 긍정 잇따라

지난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거둔 웹젠에 대해 증권사들이 잇따라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삼성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 등은 웹젠(대표 김태영)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각 보고서는 이 회사 3분기 실적에 대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으나, 향후 모멘텀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회사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미달했다며 주요 게임인 ‘뮤’ 매출이 예상보다 감소폭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가 내년까지 판권(IP) 기반 기대신작 국내외 론칭일정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먼저 지난 9월 29일 중국에 론칭된 ‘대천사지검 H5’가 론칭 초기 월 매출 200억원 이상을 거두며 4분기 실적에 상당 수준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기적 뮤: 최강자’ 등 기대작들도 빠르면 내달 잇따라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로 매수 유지, 2만 9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에 대한 현 시점 핵심 투자포인트는 IP기반 기대신작 중심 신작 모멘텀 가동이 임박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이 회사 3분기 실적에 대해 ‘뮤 오리진’ 등 기존 게임들의 노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작 출시가 없었던 점이 매출 감소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천사지검 H5’의 흥행으로 4분기부터 매출 및 영업이익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적:각성’의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이 작품이 이미 사전예약 580만명을 넘어섰다며 ‘뮤’ IP의 인기와 ‘기적: 각성'의 높은 흥행 가능성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 유지, 3만 2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기적:각성’의 중국 및 한국 출시에 따른 높은 증가 전망과 대작 출시 전후 게임주의 벨류에이션 상승 트렌드를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케이프투자증권도 이 회사 3분기 실적에 대해 예상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천사지검 H5’가 중국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기적:각성’ 사전예약자수가 587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최근 한 달간 이 회사 주가가 17.6% 상승했는데, ‘기적:각성’ 사전예약자수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케이프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 유지, 3만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특히 ‘기적:각성’에 대해 일평균 50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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