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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넥슨-넷마블 빅3 선두경쟁 치열'리니지M' 돌풍 지각 뒤흔들어…'테라M' 등 신작 성적 변수로 작용
사진은 게임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게임즈 등 3N으로 불리는 업체들이 게임시장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결과 최근 게임 업체 브랜드평판 순위는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게임즈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한연구소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약 한 달간 게임 업체 브랜드 빅데이터 4953만여개를 분석한 결과다. 미디어 관심도, 소셜 네트워크의 대화량, 사회에 대한 공헌도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측정한 것이다.

이들 업체는 업계를 대표하는 3N으로 불리며 이목을 끌어왔다. 이 가운데 최근 3분기 실적을 비롯해 준비 중인 신작을 발표함에 따라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7273억원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리니지M’ 단 한 작품이 수천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해 화제가 된 것이다.

넥슨과 넷마블게임즈는 각각 3분기 매출 6151억원, 5817억원을 기록하며 그 뒤를 따라가고 있다. 또 이들 업체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연매출 2조원 시대를 열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매출 1조원대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넥슨 및 넷마블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비롯해 추월 가능성은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이 회사는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프로젝트 TL’ 등 준비 중인 신작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작품은 모두 내년 론칭 예정이기 때문에서다.

넥슨은 이미 지난해 1조 90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올해 무리 없이 2조원대에 진입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 회사는 또 28일 론칭을 앞둔 ‘오버히트’가 얼마나 실적에 기여할지 변수로 꼽히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막판 공세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올해 이들의 최종 순위를 결정지을 업체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테라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등 기대작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 8000억원대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올해 2조 클럽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와함께 '리니지2 레볼루션' 글로벌 시장 론칭 역시 이 회사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가 내년 기대작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는 점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비롯해 규모의 경쟁을 위한 대형 인수합병 등에 따라 판도가 뒤집힐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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