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비스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스팀과 카카오 서버로 나뉘어 운영된다.

13일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배틀그라운드’ 티저 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통합 서버보다는 별개 서버로 운영하는 것이 해외 이용자와의 분리를 통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불법 프로그램 등 부정 행위 에 대응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서버 분리를 위한 추가 개발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서비스 시작 시점에 솔로 모드를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향후 듀오, 스쿼드 모드 등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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