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인동에 위치한 '크레이지VR' 매장 전경.

크레이지VR(대표 최병찬)는 최근 구미시 인동에 복합 문화공간 ‘크레이지 VR 구미 본점’을 열고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매장은 커플용 플레이스테이션VR(PSVR)존 2개와 개인 VR 이용공간 6개가 마련됐으며 중앙 홀에는 어트랙션 및 트래드밀 장비가 설치돼 30여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포토존 및 카페 등과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현재 부산, 대구, 광주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또 창업 지원자를 모집해 VR 체험시설 대중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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