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예선 현장 전경.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최근 e스포츠 대회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예선을 마치고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선전은 전·현직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6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이 가운데 하늘, 변현제, 염보성 등이 상대를 꺾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본선은 부산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진행되며 18일 8강 및 4강을 거쳐 19일 결승전이 열린다. 총 상금은 5000만원이며 우승자는 2000만원을 받는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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