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가 주최한 콘솔 축구게임 'PES 리그 코리아 2v2 토너먼트’ 본선에서 주서먹기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준우승을 기록한 RedBull_공블리 팀과 함께 내년 1월 21일 태국에서 열리는 ‘PES 리그 아시아 2v2 토너먼트’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4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PES 리그 코리아 2v2 토너먼트’에서 주서먹기 팀이 팽팽한 승부 끝에 아시아컵 본선 대회 진출권과 4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결승에 오른 주서먹기와 RedBull_공블리 팀은 각각 1승을 나눠 가지는 등 팽팽한 양상을 보였으나, 골 득실에서 주서먹기 팀이 한 발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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