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민철 셀바스 그룹 의장.

인프라웨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계열사를 통합한 셀바스 그룹으로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폴라리스 오피스’를 출시한 인프라웨어를 비롯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모바일게임 등 계열사를 거느려왔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서울 금천구 신사옥으로 흩어진 계열사들이 모여 재정비 작업을 추진해왔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셀바스 그룹으로써 도약에 나서게 됐다는 것.

곽민철 의장은 새로운 경영목표로 ‘성장’을 제시했다. 그는 그룹명인 ‘셀바스’는 지구상에서 식물의 성장이 가장 빠른 열대우림을 일컫는 말이라면서 이는 경영목표와 일맥상통한다고 덧붙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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