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포립(대표 김현수)의 지분 60%를 확보하면서 협업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 포립은 소프트맥스(현 이에스에이) 출신으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로, 현재 ‘주사위의 잔영’에 대한 판권(IP)을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이 작품에 대한 운영 권한을 넥스트플로어에 이관하고 막바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넥스트플로어는 이 작품의 퍼블리셔로서 역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달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실시키로 하는 등 작품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데 간접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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