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최근 PC,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 MOBA 게임 ‘파라곤’ 아시아 서버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약 1년 2개월 만에 아시아 서버 오픈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또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의견을 수용, 인터넷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4을 활용해 개발된 5대5 팀 기반 MOBA 장르로, 3인칭 시점 전투가 구현됐다. 각 영웅별 특성 및 스킬을 활용해 전세를 뒤집는 전략 싸움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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