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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 '붕괴3rd' 테스트 흥행 전망은

'소녀전선'을 흥행시킨 X.D가 차기작 '붕괴3rd' 국내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X.D 글로벌 리미티드는 13일까지 모바일게임 ‘붕괴3rd’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선보인 ‘소녀전선’이 매출 순위 선두권에 진입하는 흥행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주목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미요호가 개발한 ‘붕괴3rd’ 론칭 준비에 착수함에 따라 이전과 같은 성과를 낼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녀전선’의 성공은 비주류로 여겨졌던 미소녀 캐릭터 수집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붕괴’ 역시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미소녀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팬층의 기대감이 큰 편이다.

그러나 ‘붕괴’는 액션 RPG 장르로 이전 ‘소녀전선’과는 게임 진행 방식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미소녀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있겠지만, 이것만으로 성공 가능성을 점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또 자동전투 기능이 없다는 점도 큰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수년 전부터 익숙해진 진행 방식을 탈피한 도전이 통할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자동 진행을 당연시 여겼던 유저들은 직접 조작하는 과정에서 쉽게 피로함을 느낄 것이란 시각도 적지 않다. 또 한편으론 그간 자동 진행 기능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액션 RPG 및 MMORPG 작품들이 모두 자동 전투 기능이 지원된다. 때문에 이에 익숙한 유저들이 직접 조작하는 과정에서 쉽게 피로도가 쌓일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반면 ‘붕괴’가 지난해 중국, 대만 등에 론칭돼 매출 순위 선두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이 같은 우려를 딛고 선전할 것이란 긍정론도 나오고 있다. 중국 등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자동 진행 액션 RPG가 인기를 끌어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성공을 재현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관측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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