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빌리티(대표 정주환)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9일간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 내비’의 길안내 수가 3038만건을 기록하며 주간 최다 이용 기록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검색 및 경로 재탐색을 제외하고 길안내를 시작한 건수에 해당한다.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 4일과 다음날인 5일 길안내 이용 건수가 크게 늘었으며, 5일에는 4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카카오 내비 이용자들은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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