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기관 순매수 금액이 77억원에 달하며 코스닥 상위 2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22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1%(2800원) 상승한 11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첫 약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께 급락했으나 단기간 회복한 이후 큰 변동 없이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기관의 매수 우위가 주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투신, 보험, 연기금 등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게임주 하락장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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