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1일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채굴전문기업 코인숲(대표 유보라매), 가상화폐 거래소 페이또(대표 유종호)와 가상화폐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이번 MOU를 통해 가상화폐 채굴 관련 사업 및 거래소 운영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곧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 페이또에 기술을 지원하고, 21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포털을 활용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또 가상화폐 채굴 사업에도 나서는 한편, 장기적으로 금융뿐 아니라 게임 시장에서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또는 콘텐츠 개발에도 협업사업을 통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숲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14개 공장 1만여 개의 채굴기로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을 생산하는 국내 채굴 전문 업체다. 페이또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연내 개장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정태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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