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1일 온라인 MMORPG '리니지2'에 새로운 보스 몬스터와 리메이크 던전을 선보였다.

먼저 클래식 서버에서는 최상위 레벨 유저가 즐길 수 있는 보스 몬스터 '4대 정령왕'이 추가됐다. 4대 정령왕은 '킹 이그니스' '퀸 네불라' '킹 페트람' '킹 프로첼라'로 구성돼 있으며 76레벨 이상 유저는 최고 난도 레이드를 통해 100명의 유저들과 함께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라이브 서버에서는 기존 유저들이 선호했던 '얼음여왕 프레야'와 '마지막 황자 프린테사' 던전이 리메이크됐다. 두 던전은 104레벨 이상 유저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개방이 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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