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최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e스포츠 대회 ‘2017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상하이 지역 본선을 갖고 ‘월드 파이널’ 진출 대표로 ‘판체로요’와 ‘풍궐노기사’를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하이 본선은 월드 아레나 랭킹을 바탕으로 선발된 16인 선수들의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판체로요는 투거를 상대로 연거푸 2승을 거두며 티켓을 선취했고, 풍궐노기사 또한 풍우린을 상대로 압승하며 ‘월드 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편 ‘SWC’는 이번 상하이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 9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선발된 16명 지역 대표는 11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에서 맞붙는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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