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주가가 신작 모바일게임 ‘액스’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넥슨지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97%(4300원) 오른 1만 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상승 곡선이 한풀 꺾이는 듯 했으나 다시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이 회사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100% 이상 상승함에 따라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지정 예고일은 18일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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