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6일 대만VR·AR산업협회(TAVAR, 협회장 아담췌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만과 부산의 VR·AR 기업 간 교류 협력과, 관련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의  글로벌 진출이 용이하게 됐다. 진흥원은  또 부산지역 산업에 VR 기술 융합을 통해 새 비즈니스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태건 원장은 “이번 TAVA와의 협력으로 부산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VR·AR 산업’의 거점 도시로 확고히 자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진흥원과 MOU를 체결한 대만의 TAVA는 VR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대학 등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는 협단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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