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6일 온라인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3’의 e스포츠 리그 ‘아디다스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2’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9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총 상금 2800만원 규모로 열리며, 이상태, 장동훈, 김승섭 등이 참가한다.

출전 선수들은 4개조로 나뉘어 단판 승부 방식의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다. 8강에서는 선수 드래프트 진행 후 2개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4강부터는 5전 3선승 토너먼트가 열린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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